美 "러 파병 북한군 전력 위협적...우크라 힘든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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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방부는 13일(현지 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 전력이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군의 전력 평가와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지만, 모든 정황상 그들은 비교적 잘 훈련되고 유능한 병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파병된 북한군이 보병 중심으로 편성돼 있고 "모든 면에서 능력이 있다"면서 "우리가 전장에서 보고 있는 것은 그들이 분명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 [ 사진=브리핑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