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LA산불, 돌풍 예보에 이번 주 확산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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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서부 최대 도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 진압이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을 빠르게 확산시켜 피해를 키운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가 이번 주 초에 다시 예보되면서 화염이 또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LA카운티에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팰리세이즈 산불 대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대원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