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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하락 마감…테슬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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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트투자컨설팅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1-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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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로 새해 첫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를 필두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미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5포인트(0.36%) 내린 4만2392.27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8포인트(0.22%) 하락한 5868.55를 나타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00포인트(0.16%) 밀린 1만9280.79로 집계됐다.
상승 출발한 이날 3대 지수는 지난 2011년 이후 첫 연간 인도 감소를 기록한 테슬라의 약세와 함께 하락 전환했다. 테슬라의 지난해 총 인도량은 179만 대로 1년 전보다 1.1% 감소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전문가 기대치 180만6000대를 밑도는 결과다.
지난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는 중국 경쟁업체 비야디(BYD)의 176만 대를 웃돌았지만, 비야디의 인도량은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6.08% 급락한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 하락 속에서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의 제이 해트필드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새해가 시작하면서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면서 "테슬라가 하락하면 기술주 전반 심리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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