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지수 반등...테슬라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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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지난해 연말과 올해 첫 거래일에서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에 성공하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오른 42,732.17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3.92포인트(1.16%) 상승한 5,942.47을 가리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오른 19,621.68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에선 지난해 인도량 실적 부진으로 전날 하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큰 폭으로 반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8.22% 오른 410.44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 로고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