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여객기 참사'에 한국 주재 대사들 애도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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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주한 외국 대사들이 한국 국민들에게 잇달아 애도와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참사 당일인 29일 주한 미국대사관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아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참사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는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애도 메시지. [사진=주한 미국대사관 X 캡처] 202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