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가자지구 휴전 협상 타결 목전...그동안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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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퇴임을 1주일 앞두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무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마침내 (협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긴급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나는 지난 공직 생활을 통해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 브리핑살에서 발언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