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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환율 방어 성공에 반등...'틱톡 난민' 유입에 샤오훙수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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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트투자컨설팅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1-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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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4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발생하면서 이날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4% 상승한 3240.94, 선전성분지수는 3.77% 상승한 10165.17, 창예반지수는 4.71% 상승한 2075.7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올해 초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급등했지만, 1월 7일 이후 급등세를 멈추고 일주일 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현지 외환 시장에서 14일 7.331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일 인민은행은 환율 안정을 위해 15일 홍콩 금융관리국 중앙결제시스템(CMU) 채권 입찰 플랫폼을 통해 600억 위안(12조 원) 규모의 중앙은행 위안화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홍콩 시장에서 위안화 유동성을 흡수해 위안화 절하를 막겠다는 의도다.
인민은행의 환율 안정 조치 발표 이후 위안화 환율은 안정세를 보였으며, 홍콩에서 위안화 채권 발행을 하루 앞두고 중국 증시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다(光大)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통화 정책이 위안화 환율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인민은행이 환율을 안정시켜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졌고, 이는 자본 시장 유동성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외국인 자금이 어느 정도 순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기술주와 소비주 중 대형주에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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