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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EU와 통상마찰에 하락...공급과잉 완화에 태양광 섹터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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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트투자컨설팅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5-01-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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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EU와의 통상 마찰 소식이 불거지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하락한 3227.12, 선전성분지수는 1.03% 하락한 10060.13, 촹예반지수는 1.82% 하락한 2037.9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 시간) 중국의 조달 시장에서 유럽산 의료기기가 불공정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국제조달규정(IPI) 조사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IPI는 제3국 교역 상대국 공공조달 시장에서 유럽 기업의 접근이 제한되는 등 '차별적 입찰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도구로, EU는 지난해 4월부터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직권 조사를 진행했다.
집행위는 보고서에서 차별 해소를 위해 중국과 논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해결책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비례성 원칙에 따라 중국 업체의 EU 공공 입찰 참여 제한 등의 시정 조처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또 다른 무역 분쟁이 벌어지자 이날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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