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대형 은행주 올 들어 20% 이상 급등… 14년 만에 최고치 찍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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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은행 주가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치솟던 금리가 올 들어 본격적인 인하 궤도에 들어서면서 은행의 수익성 하락, 은행주 추락 등이 예상됐지만 이런 우려를 모두 털어낸 것이다.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유니크레딧 지점 앞을 한 행인이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