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의 통일오디세이] 신년사 없이 딸과 축하공연 관람..파격으로 새해 맞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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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은 해마다 새해 첫날 김정은 신년사를 발표하거나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의 김정은 연설이나 결정 내용으로 이를 대신해 오는 패턴을 보여왔다.
그런데 올해의 경우 이런 모습이 사라졌다. 아무런 신년 메시지 없이 한 해를 시작하는 파격을 드러낸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월 31일 평양 5.1경기장에서열린 새해맞이 축하공연에 참석했다. 그는 예년과 달리 이튿날 별다른 신년 메시지를 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