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외환] 도매물가 둔화에 美국채 수익률 일제 하락...달러화는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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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4일 미 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 수치를 확인하며 일제히 하락했다.최근 국채 수익률 급등에 채권 가격이 급락하며 채권 시장에 쌓였던 공매도(숏) 포지션이 청산된 것도 이날 채권 가격 상승(금리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거래에서 글로벌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788%로 전장 대비 1.7bp(1bp=0.01%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금리는 4.367%로 3.7bp 내리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 화폐 [사진=블룸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