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 비트코인, 한때 9만달러 붕괴...'성가신 美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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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간밤 크게 요동치며 9만 달러도 일시 뚫고 내려갔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12월 미국의 고용이 강력한 것으로 확인되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후퇴하며 간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지난해부터 급등했던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