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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연준 장악 플랜 첫 결실...'눈엣가시' 마이클 바의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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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트투자컨설팅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1-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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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표적이 됐던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이 결국 직(職)을 내려놓기로 하자, 6일(현지시간) 금융시장 안팎에서는 트럼프의 연준 장악 노력이 첫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바 연준 부의장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연준의 금융감독 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임서를 제출했다. 그의 부의장직 임기는 2026년 7월까지였다.
그간 금융 회사의 감독 규제를 담당해 온 바 부의장은 은행들과 미래 손실을 고려해 더욱 큰 충당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새로운 자본 규정을 놓고 충돌해 왔다.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해 9월에는 완화된 방안을 내놓기도 했지만 은행들의 불만은 여전했다.
감세정책이 불러올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 규제를 풀어 국채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그런 바 부의장은 눈엣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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