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군함 필요한데 만들 준비 안돼...동맹국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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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미국이 더 많은 해군 함정이 필요하지만 건조할 준비가 안 돼 있다면서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보수 성향의 휴 휴잇 라디오 토크쇼와의 전화 연결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중국 등을 겨냥해 해군을 강화할 방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해군과 관련해 아주 좋은 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휴 휴잇 토크 쇼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