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회동 준비 중...이르면 수일 내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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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이크 왈츠 차기 미국 행정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동을 준비 중이며, 이르면 수일 안에 전화 통화가 있을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ABC뉴스와 인터뷰한 왈츠 내정자는 두 정상 간 만남에 관한 질문을 받고 "준비 중"이라며 "상대측과 어떤 유형의 관계나 대화 없이는 협상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그것을 확실히 확립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는 마이크 월츠 연방 하원의원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