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마스에 두 번째 경고장 날려… "내 취임 때까지 인질 석방 안 하면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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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를 향해 자신의 취임 때까지 이스라엘 인질을 전원 석방하지 않으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경고했다.
트럼프는 지난 12월 초에도 같은 내용의 경고를 보낸 적이 있다. 트럼프는 오는 20일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